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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는 정보. 쌓이는 정

'K-패스' 50% 환급 확대, 어떻게 받을 수 있나!

by 별링하 2025. 1. 9.

 

'돈맥경화' 시대,  재테크 시작은 지출을 줄이는 것이 먼저인 거 아시죠. ^^

오늘은 K-패스 할인률 확대 소식을 갖고 왔습니다.  Let's get it! 


2025년부터 K-패스 제도에 다자녀 가구 유형 신설

국토교통부는 올해부터 기존 일반, 청년, 저소득층에 더해 다자녀 가구 유형을 신설, 별도의 환급률(50%)을 적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다자녀 가구 유형에 해당하는 분은, 자녀가 2명 이상이며 그중 1명 이상이 만 18세 이하인 성인(부모만 해당)입니다. 이 다자녀 가구 유형에 해당하는 이용자는 K-패스 앱·누리집 등의 ‘My 메뉴 다자녀 정보’에서 실시간 검증으로 해당 유형임을 인증한 뒤 환급률 상향을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세대주가 아니거나 부모와 자녀의 주소지가 달라 실시간 검증이 어려운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 별도의 증빙서류 등록을 통해 다자녀 가구 유형을 인증할 수 있다고 하니 꼭 참고하세요.

얼마나 할인이 될까요? 

자녀가 2명인 가구는 30%,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는 50%의 환급률을 적용받게 돼요. 이는 일반 대비 각각 10%, 30% 높은 환급률로, 자녀가 3명 이상인 이용자는 대중교통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어요. 꼭 신청하세요.

자녀가 3명 이상인 이용자가 요금 1500원인 대중교통을 60회 이용할 경우, 2만 7000원의 추가 환급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하네요.  일 년으로 환산면 약 324,000원을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닌 것 같네요.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K-패스가 뭐야? 
"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하루 최대 2회, 월 최대 60회까지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3% 등 지출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 특히 시내버스, 광역버스, 신분당선과 GTX 등을 포함한 도시·광역철도를 포함하여 이용금액 중 높은 금액 순으로 2건에 대해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K-패스 도입 지자체와 카드사가 확대

다자녀 환급률 확대 외에, 2025년 K-패스에 참여하는  참여하는  지자체가 기존 189개 에서 김제, 문경, 속초 등 21개  지자체가 추가되어 총 210개 기초 지자체로 확대돼요. 이외, K패스-경기(The경기패스), K패스-인천(인천 I-패스) 등에 이어 광주광역시, 경상남도도 올 1월부터 지자체 맞춤형 K-패스를 시행해 지역별 혜택을 확대해요.

K-패스 참여 카드사도 기존 11개 카드사에서 13개 카드사로 확대해 이용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카드도 27종에서 32종으로 늘어날 예정이에요.  아직 K-패스가 없는 분들은 이번 기회에 카드사를 통해 별도로 발급을 받아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 

2025년은 K-패스로 교통비 부담 완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으로 환경 보호 실천까지 하면 어떨까요?  

 


 

"Life is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