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퍼링이 탬버린?? 이거 한국어 인가요?
'포복절도'를 절도죄로, '중식 제공'을 중국 음식 제공으로 오해해서 요즘 세대들이 해석한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습니다, 과연 이게 요즘 세대들만의 문해력 문제 일까? 우리는 TV, 신문, 인터넷,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매일 받아 보고 있죠. 이런 매체는 한글 외 한자, 영어, 숫자 등 다양한 기호들을 활용하고, 우리는 이런 기호를 통해서 의미를 확인하고 최종에는 정보를 습득하고 있습니다. 매체에 사용하는 다양한 기호들에 국어와 같은 자연스런 외국어가 사용되고 있어 저를 가끔 당혹? 하게 만듭니다. 국어의 탈을 쓴 외국어 사례(프리미엄 서비스, 하이엔드 아파트, 플래그십 핸드폰 등)를 우린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게 정확히 무슨 말인지 헷갈리는 경우도 있죠. 모든 외국어..
2025.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