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알못, 40대 아빠의 컴퓨터 구입(상)
... 문서 작업을 하려고 오래된 노트북을 전원을 켰다. 부팅하는데 5분 이상 걸리고, 문서 작업창 여는데 2분, 수정할 문서창 띄우는데 2분,,, 총 10여 분이 흘렀다. 빨리빨리 민족에게는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 기회에 컴퓨터 하나 사야겠다. 하면서 노트북을 구입하려고 검색창에 "노트북"을 입력하면 수많은 CPU, RAM, SSD, 해상도.,,, 같은 단어가 눈에 보였다. 이번 블로그는 공부하면서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트북을 선택하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을 목적으로 글을 작성해 보려 합니다." Let's get it !" 검색을 통해서 얻은 많은 글의 공통점은 컴퓨터 구매 시 가장 중요한 것은 필요와 용도를 명확히 하는 것이었다. 과거 컴퓨터를..
2025. 1. 12.
템퍼링이 탬버린?? 이거 한국어 인가요?
'포복절도'를 절도죄로, '중식 제공'을 중국 음식 제공으로 오해해서 요즘 세대들이 해석한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습니다, 과연 이게 요즘 세대들만의 문해력 문제 일까? 우리는 TV, 신문, 인터넷,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매일 받아 보고 있죠. 이런 매체는 한글 외 한자, 영어, 숫자 등 다양한 기호들을 활용하고, 우리는 이런 기호를 통해서 의미를 확인하고 최종에는 정보를 습득하고 있습니다. 매체에 사용하는 다양한 기호들에 국어와 같은 자연스런 외국어가 사용되고 있어 저를 가끔 당혹? 하게 만듭니다. 국어의 탈을 쓴 외국어 사례(프리미엄 서비스, 하이엔드 아파트, 플래그십 핸드폰 등)를 우린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게 정확히 무슨 말인지 헷갈리는 경우도 있죠. 모든 외국어..
2025.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