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끌 모아 태산 만드는 첫발, '청년도약계좌' 안내

"티끌은 모아도 결국 티끌이다" 말에 동의하시나요? 지금과 같이 저금리 시대, 불확실성 시대에는 종잣돈을 모으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사회생활을 방금 시작한 초년 청년들에게는 그 의미가 더 큽니다. 티끌을 모아 태산은 아니지만 나만의 종잣돈을 만드는 안전한 방법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정부에서 최근 '2025년 청년도약계좌 개선책'을 내놓았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들의 중장기적인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6월 처음 도입된 정책입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청년도약계좌의 주요 특징과 혜택, 그리고 가입 조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Leet's get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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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 모아 태산되는 첫발, '청년도약계좌'

청년도약계좌하나로 이자, 비과세, 정부 기여금 혜택   

청년도약계좌는 청년이 중장기 걸친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형 금융상품으로, 5년 동안 매월 1천원부터 7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입 가능한 '정부지원형 적금 상품'입니다. 

이 계좌는 청년들이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추가로 지원금을 매칭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2025년부터는 더 많은 혜택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이 계좌하나로 은행의 적금금리+이자소득 비과세+정부기여금 3가지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청년도약계좌는 국내 12개 취급은행에서 가입 가능하다고 합니다. 

* 가입 가능 은행: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국민, iM뱅크, 부산, 경남, 광주, 전북, SC(예정). 2025년 1월 14일 기준 

청년도약계좌 상품 가입 방법 및 이율  

청년도약계좌 가입은 어떻게 하는지, 가입 조건은 어떻게 될까요? 먼저 가입 조건을 확인하고 가입 가능 은행을 통해 계좌를 개설하시면 됩니다. 세부 가입조건과 이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입 조건]
청년도약계좌에 가입을 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1. 연령: 계좌개설일(가입일) 기준 만 19세에서 34세 이하 *병역이행기간(최대 6년)은 연령 계산시 빼고 계산
2. 소득 요건 
 ○개인소득: 직전 과세 기간 총 급여액이 7,500만 원 이하이거나 종합소득금액 6,300만 원 이하
                      (과세기간: 세금을 부과하기 위해 소득이나 매출을 평가하는 기간을 의미) 
 ○ 가구소득: 가구원 수에 따른 기준 중위소득 250% 이하에 해당하는 자
 ○ 기타 조건: 직전 3개 과세기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 해당하지 않을 것

*가입일 현재 직전 과세기간의 금융소득종합과세가 확정되지 않아 전전 과세기간까지만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여부가 확인된 경우, 직전 과세기간의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로 확인되는 시점부터 납입중지

청년도약계좌의 납입 조건과 이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총 5년(60개 월)동안 보유를 해야 하며, 월 최대 7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습니다.  
매월 납입 금액은 최소 1,000원이며, 1,000원 단위로 입금 가능합니다. 연간 최대 납입 한도 840만 원입니다.  이율은 최대 6%로, 가입 후 3년 동안은 고정금리이며 이후 2년은 변동금리가 적용됩니다. 

정부 지원금 + 지급 

청년도약계좌의 가장 큰 매력, 이점은 소득 구간별로 매칭되는 정부 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연 소득 2,400만 원 이하의 청년이 매월 4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2만 4,000원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연 소득 6,000만 원 이하의 청년은 매월 70만 원을 저축하면 2만 1,000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5년부터는 최대 납입 한도 내에서 추가 지원금이 제공됩니다. 연 소득 2,400만 원 이하의 청년이 월 70만 원을 저축하면 기존 정부 지원금 2만 4,000원에 9,000원을 더해 총 3만 3,000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분	기존 정부 지원금	변경 정부 지원금 (2025년)
개인 소득 구간 2,400만원 이하	24,000원	24,000원 + 9,000원 = 33,000원

청년도약계좌의 개인소득별 정부기여급이 지금 제도 확대 시행(2025년)

이처럼 올해는 청년도약계좌의 정부 기여금이 월 최대 3만 3천 원까지 증가하였고, 이를 일반적금상품으로 환산 시 약 9.54%의 수익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계좌를 3년만 가입 유지 시 비과세 및 기여금 일부(60% 수준) 지원과 연 최대 7.64%의 수익효과 기대할 수 있습니다. 2년 이상 가입 유지와 800만 원 이상 납입할 경우 '개인신용점수' 가점 자동 부여돼서 신용관리에 큰 도움을 줍니다. 

청년도약계좌 혜택 총 정리 

[정부기여금] 납입액에 비례해 소득구간별 정부기여금 지원
[비과세 혜택] 납입액과 정부기여금에 대한 이자소득세 0원
[소득+우대금리]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일정수준의 우대금리 제공

[비과세 혜택]
청년도약계좌는 일정 기간 이상 유지하면 비과세 혜택도 제공합니다. 3년 이상 유지하고 해지할 경우 정부 기여금의 60%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청년들이 중도 해지하더라도 일정 부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조치입니다.

[추가 혜택 및 지원]
서민금융진흥원은 청년도약계좌 가입자를 위해 다양한 상담 및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2년 이상 유지하고 800만 원 이상 납입한 청년에게는 개인 신용평가점수를 5~10점 부여하며, 기초 재무 진단과 전문가 상담도 제공됩니다.

 

청년도약계좌에 대한 가입 조건 및 세부 사항은 , 청년도약계좌 누리집(https://ylaccount.kinfa.or.kr) 서민금융진흥원 누리집(www.kinfa.or.kr) 에서 확인하세요

마지막으로, 쳥년도약계좌는 취급은행을 통틀어 1명당 1개의 계좌만 가입 가능하며, 청년희망적금을 가입 유지하고 있는 경우 가입이 블가능합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들이 자산을 형성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정책입니다. 2025년 새해를 맞아 더욱 개선된 혜택으로 돌아온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하여 자산을 형성하고 미래를 준비하면 어떨까요?

태산의 시작도 티끌이었고, 마라토너의 42.195 Km 완주도 첫 발 부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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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