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1월 20일(월) ~ 1월 23일(목) 3박 4일 일정으로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수많은 블로그에 다양한 여행 후기가 있지만, 저는 아주 아주 짧게 요약해서 올려 보겠습니다. (관광 코스 생략, 음식점 생략... )
"Let's get it!"
출국, Bye korea~~
인천국제공항 2 터미널 (항공편 진에어)
출발 4시간 전 공항에 도착, 다행이 체크인 카운터가 오픈이 되어 있어 바로 입국 수속 장소로 이동. 줄이 어마 어마게 길었습니다. 입국 수속 후 면세장까지 들어가는 데 약 1시간 30분 소요됨.
Tip: 출발 4시간 전 공항 도착 필요
입국, Hello 후쿠오카~
후쿠오가 입국 수속은 길지 않았습니다. 1시간 내외로 끝났습니다.
◎ 교통편
후쿠오카 공항에서 지하철을 타고 시내로 이동하는 방법을 택해서, 국내선 터미널 무료 셔틀 버스를 탑승. 버스를 타시는 분도 있었고, 택시를 이용하시는 분도 있었음. 어떤 방법을 선택하든 공항에서 시내까지 30분 내 이동 가능.
지하철 탑승은 마스터 카드. 비자 카드가 있으며 별도의 교통카드가 필요 없었음.
후쿠오카 도시가 그리 크지 않아서, 시내 이동 95%는 도보로 다님 (생각보다 교통비가 비싸다는 개인적인 생각)
*참고: 후쿠오카 지명은 한자로 福岡(복강) '복받은 언덕'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후쿠오카 시내에는 대부분 평지였다, 그래서 복 받은 언덕인가라는 엉뚱한 생각을 해봤다.
Tip> 아이폰 기준, 일본에서 활용하는 버스 카드를 아이폰의 '지갑(wallet)' 에 등록 후 사용 가능하다. 단, 설치 후 충전을 해야 하는데 지하철역에 있는 카드 충전기를 통해서 충전이 가능함. 카드 충전 후 버스 탈때는 뒷문으로 탑승. 뒷문 단말기에 해당 카드를 대고, 하차 시(앞문 하자) 단말기에 태그 하면 요금이 결제됨. 현금으로 버스를 탈 경우 굉장히 복잡한 듯하다. 버스카드를 핸드폰에 등록 후 사용
후쿠오카 시내 관광 주로 도보로 이동했다. 3박 4일 동안 버스 2회 탑승, 지하철 1회만 탑승 했다
◎ 음식점
워낙 맛집들이 많다. 아마. 그중에서 가장 많이 가는 곳이 '이치라멘'일 것이다. 이치라멘 본사점 보다 하카타 역 지하 상가에 위치한 분점이 웨이팅이 적은 것 같았다.
이외, 모든 유명한 음식점은 대부분 웨이팅이 있음
◎ 쇼핑
돈키호테- 텐진점, 나카스점 모두 사람이 많음. 5월 5일 에버랜드 생각하시면 됩니다. ^^
후쿠오카는 정말 많은 백화점, 쇼핑센터가 있습니다. 각 점포별로 세일 등의 정보를 잘 확인해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이묘 거리에 있는 유명 브랜드(슈프림, 베이프 등) 매장은 전반적으로 옷이 별로 없었습니다.
쇼핑 에피소드
1월 22일(수)) 텐진점 유니클로에서 UTme(커스텀 티셔츠 만들기) 주문을 했으나, 해당 빌딩 전체 정전 발생.
주문 완료 후 2~3시간 후 옷을 찾는 시스템이었으나, 정전으로 인한 해당 점이 폐쇄되어 옷을 찾지 못함.
다음날(23일) 다시 방문하였으나 정전으로 인한 임시 휴장되어 결국 해당 상품을 수령하지 못하고 귀국.
귀국 후 유니클로 본사에 해당 내용으로 메일을 보냈고, 주소를 보내면 배송해 준다는 메시지를 받음. (나중에 옷 받으면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
한국으로 Go Go !
후쿠오카 출국을 위해 Uber를 이용 (나카스 부근에서 탑승 약 2700엔 요금)
후쿠오카 공항은 그리 크지 않으나, 입국 수속과 심사는 약 1시간 내외로 끝남.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은 제주공항 정도 수준이며, 비행기 탑승을 위한 대기 장소가 크지 않아 매우 혼잡함.
출국 에피소드
진에어 오후 7시 30분 출발. 3시간 전 도착하여 순조롭게 체크인 후 출국 심사 완료!!
공항에서 대기하다 보니, 옆 Gate 아시아나 항공 3시 40분 출발 비행기가, 지연되어 4시간 후 출발하는 경우가 발생한 것을 목격.
정말 짧고 짧은 후기 마치겠습니다~~ ㅎㅎ
"Life is Go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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